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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양승준기자] “찍으면서 정말 많이 울었어요”
세번째 포토에세이 ‘두나의 서울놀이’를 발간한 배우 배두나가 책을 만들기까지 작업 과정이 많이 힘들었다고 토로했다.
배두나는 18일 오후 3시 서울 압구정동 한 카페에서 열린 책 발간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사진 촬영 후일담과 사진이 자신에게 갖는 의미 등을 솔직하게 들려줬다. 그녀는 이 책에서 자신의 추억이 담긴 서울 풍경은 물론 해당 장소에 얽힌 에피소드 등을 글로 풀로 함께 엮었다.
배두나는 런던, 도쿄에 이어 이번 서울에서의 작업에 대해서는 “이번 촬영은 첫번째 책 ‘런던놀이’를 준비할 때부터 생각해왔던 것”이라며 “서울에서의 사진 촬영은 보물찾기 하는 기분이었다. 정동에 있는 이화여고에 남아있는 고건물 등을 보며 감동을 받았고 내가 알지 못했던 또 다른 서울을 발견하며 감상에 젖었다”고 웃으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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