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 이윤진 아나, "가수 비 영어 선생...24시간 같이 지냈죠"

▲ 가수 비의 영어 선생님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은 OBS 경인 TV 공채 1기 아나운서 이윤진

[이데일리 SPN 양승준기자] 가수 비에게 영어를 가르쳤던 선생님이 OBS 경인TV 아나운서가 돼 화제다.
 
OBS 경인TV 공채 1기로 합격해 '꿈꾸는 U'를 진행하고 있는 이윤진 아나운서가 그 주인공.

이 아나운서는 “4개월동안 하루 24시간 함께 있으면서 통역을 하고 영어를 가르쳤는데 비가 워낙 공부를 열심히 해 가끔 놀라기도 했다"며 “뭐든지 열심히 하는 비의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비와의 후일담을 전했다.

실제로 KBS 2TV 드라마 ‘풀하우스’에서처럼 비와 함께 지냈다던 이 아나운서는 “(비와) 요즘도 가끔 연락을 한다”면서 “몇 달 동안 같이 일을 하면서 좋은 경험을 했다”고 덧붙였다.

이 아나운서는 초등학교 2학년 때부터 고등학교 3학년 때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살아 유창한 영어 실력을 가지고 있으며, 지금은 퍼블릭 액세스 프로그램인 ‘꿈꾸는 U’의 메인 MC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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