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화 점유율 상승, 극장가는 여전히 썰렁

  • 등록 2008-10-17 오후 4:58:06

    수정 2008-10-17 오후 5:24:40

▲ 영화 '신기전'

[이데일리 SPN 유숙기자] 한국영화의 9월 점유율이 53.4%까지 올랐다.

영화진흥위원회가 16일 발표한 2008년 1~9월 영화산업통계 자료에 따르면 9월 한국영화 점유율은 53.4%로 8월 41.2%보다 12.2%포인트 상승했다.

이는 ‘신기전’, ‘영화는 영화다’, ‘울학교 이티’ 등의 선전에 따른 것으로 지난 2월의 한국영화 점유율 69.1%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높은 수치이기도 하다.

하지만 올해 9월에는 추석 휴일이 끼어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전체 극장 관객수는 대폭 감소했다.

9월 관객수는 1121만3898명으로 1000만 명도 동원하지 못했던 지난 3월과 4월 이후 가장 적은 수치를 기록해 썰렁해진 극장가 상황을 실감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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