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가수 박정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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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양승준기자] "정말 나라를 위해 열심히 일해주셨던 분인데..."
그룹 쥬얼리 리더 박정아가 김대중 전 대통령의 서거에 애도의 뜻을 전했다.
박정아는 18일 소속사 관계자를 통해 "올 해 들어 나라의 큰 별이 두 번이나 져 너무 슬프다"며 "정치는 잘 모르지만 김 전 대통령은 대중문화에도 관심이 많으셨고 남북교류에 적극적이었던 지도자인 것으로 기억한다"고 슬퍼했다.
이어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며 김 전 대통령의 서거를 추모했다.
한편, 김 전 대통령은 18일 오후 1시43분 입원 중이던 서울 신촌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에서 85세의 일기로 영면했다. 김 전 대통령은 지난달 폐렴에 의한 폐색전증으로 병원에 입원, 치료를 받아왔으나 이날 끝내 서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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