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 "어릴 적부터 해병대는 로망"

  • 등록 2011-01-21 오전 9:58:30

    수정 2011-01-21 오전 10:00:18

▲ `현장 토크쇼-택시`


[이데일리 SPN 김영환 기자] 배우 현빈이 강한 남자에 대한 열망을 내비쳤다.

현빈은 20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 `현장토크쇼-택시`(이하 `택시`)에 출연해 "어릴 적부터 해병대 입대가 로망이었다"고 밝혔다. 현빈은 3월 해병대 입대를 앞두고 있다.

현빈은 "제복이나 남성적인 것에 대한 로망이 있었다"며 "경찰대 진학이 목표였다. 만약 배우 생활을 안했다면 707부대에 갔을 것 같다"고 말했다. 707부대는 대 테러 진압 작전을 수행하는 부대다.

현빈은 또 "최근까지 이종격투기를 배웠다"며 근육질 넘치는 몸매의 비결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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