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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배우 신애가 모처럼 웃음을 되찾았다.
신애는 친분이 두터웠던 고(故) 최진실이 지난 2일 사망한 뒤 출연 중인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우리 결혼했어요’ 코너 스튜디오 녹화도 한차례 불참할 정도로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신애는 1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부모 없는 아이들과 결식아동을 위한 사인회에 참석해 밝은 미소로 팬들과 만났다.
이날 팬사인회에는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신애와 가상 신혼부부로 출연 중인 알렉스가 방문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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