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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용운기자] '우리는 베스트 프렌드예요'
오현경이 강호동과의 특별한 인연을 털어놔 화제다. 오현경은 최근 SBS '야심만만-예능선수촌'에 출연해 MC를 맡고 있는 강호동과 "서로 특별한 인연이 있었다"고 밝혔다.
1970년생 동갑내기인 오현경과 강호동은 약관의 나이였던 1989년 미스코리아 진과 천하장사로 화려한 조명을 받았다. 이런 인연으로 서로 만날 기회가 있었고 이내 친해진 둘은 말을 놓으며 우정을 키웠던 것.
오현경은 "과거에는 호동이가 내 얼굴도 못 쳐다봤다"며 강호동과 티격태격하며 정다운 모습을 보였지만, 다른 출연자들은 둘이 동갑이란 사실에 믿을 수 없다는 듯한 반응을 보였다는 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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