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인표 춘사 심사위원대상, 무관의 한 풀었다

  • 등록 2008-09-06 오후 9:35:56

    수정 2008-09-06 오후 9:48:51

▲ 차인표

[이데일리 SPN 유숙기자] 배우 차인표가 수상의 갈증을 풀었다.

차인표는 6일 오후7시 경기도 이천시 설봉공원 대공연장에서 열린 제16회 이천춘사대상영화제(이하 춘사영화제)에서 심사위원대상을 수상했다.

차인표는 탈북민을 소재로 한 영화 ‘크로싱’에서 아들을 혼자 북한에 두고 내려온 아버지 역으로 출연해 감동적인 연기를 펼쳤다.

‘크로싱’은 내년 열리는 제81회 아카데미 시상식 외국어영화부문에 출품될 한국 대표 작품으로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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