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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드라마 ‘꽃보다 남자’로 첫 정극 연기에 도전하는 SS501의 리더 김현중이 “정말 잘하고 싶다”며 각오를 밝혔다.
김현중은 22일 오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꽃보다 남자’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가수 출신으로 연기에 도전하는 소감을 전했다.
김현중은 “첫 도전이다보니 많이 떨리는 게 사실이다"며 "잘해서 팬 여러분들과 시청자들께 좋은 인상을 남기고 싶다. 그래서 SS501로 컴백했을 때에도 부끄럽지 않을 수 있고, 팀에도 보탬이 될 수 있는 사람이고 싶다”고 각오를 전했다.
김현중은 이번 캐릭터에 대해 “드라마에서 평소 쓰지 않는 (느끼한) 말들을 쓰게 돼 드라마가 끝나고 나면 놀림을 많이 당할 것 같다”며 “대사가 자연스럽게 입에 붙도록 100번 정도 연습을 했는데도 느끼하게 표현돼 걱정이 크다”고 솔직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꽃보다 남자’는 내년 1월5일 첫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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