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만큼...' 최고 시청률 경신 못하고 아쉽게 종영

▲ KBS 1TV '하늘만큼 땅만큼'

[이데일리 SPN 유숙기자] KBS 1TV 일일드라마 ‘하늘만큼 땅만큼’이 시청률 35.9%로 막을 내렸다.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31일 연속 방송된 ‘하늘만큼 땅만큼’ 164회와 165회는 각각 19.7%, 35.9%를 각각 기록했다.

‘하늘만큼 땅만큼’은 종영 전날인 30일 36.1%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고 시청자들의 관심이 마지막회에 집중됐다. 하지만 기록을 경신하지는 못했다.

AGB닐슨 미디어리서치 조사에서는 ‘하늘만큼 땅만큼’ 최종회가 33.8%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하늘만큼 땅만큼'은 행복한 가족의 조건이 무엇인지를 보여주는 가족 드라마로 자극적인 소재나 설정 없이도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오는 3일부터는 ‘하늘만큼 땅만큼’ 후속으로 한지혜, 김지석 주연의 ‘미우나 고우나’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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