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영화 촬영 마치고 베를린서 오늘(31일) 귀국

  • 등록 2007-08-31 오후 1:10:15

    수정 2007-08-31 오후 1:54:26

▲ 가수 비


[이데일리 SPN 유숙기자] 가수 겸 영화배우 비(정지훈)가 독일에서 영화 촬영을 마치고 31일 귀국한다.

약 두 달 반 만에 귀국하는 비는 그간 독일 베를린에 머물며 워쇼스키 남매의 새 영화 ‘스피드 레이서’ 촬영을 했다.

비는 귀국 후 휴식을 취할 여유도 없이 9월 초부터 캘빈클라인 진 등 미뤄둔 광고 촬영 스케줄을 소화할 예정이다.

비가 베를린에서 촬영한 ‘스피드 레이서’는 일본 애니메이션의 효시로 인정받고 있는 ‘마하 고고’를 원작으로 한 영화로 비는 가문을 지키려 고군분투하는 동양인 신예 카레이서 태조 토고칸 역을 맡았다.

‘스피드 레이서’는 내년 5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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