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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설 특집으로 새 커플들이 투입된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2부 ‘우리 결혼했어요’가 시청률이 상승하며 일요일 버라이어티의 치열한 시청률 경쟁을 예고했다.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25일 방송된 ‘우리 결혼했어요’는 11.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18일 ‘일요일 일요일 밤에’ 1부로 자리를 옮겨 방송돼 9.3%를 기록한 것보다 2.6%포인트 상승했다. 당시 2부에 방송된 ‘세바퀴’의 10.2%보다도 1.7%포인트 올랐다.
더구나 이날 KBS 2TV ‘해피선데이’는 14.1%, SBS ‘일요일이 좋다’의 1부 ‘패밀리가 떴다’는 17.8%, 2부 ‘골드미스가 간다’는 5.9%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지난 18일과 비교해 ‘해피선데이’는 5.5%포인트, ‘패밀리가 떴다’는 6.3%포인트, ‘골드미스가 간다’는 3.4%포인트 각각 하락, 설 연휴 여파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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