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인-전진, '우결' 시간차 투입 '확정'...제2기 출범 가시화

▲ '우리 결혼했어요'에 새로 투입되는 강인(사진 왼쪽)과 전진

[이데일리 SPN 양승준기자] '슈퍼주니어' 강인과 '신화' 전진이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인기 코너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에 시간차를 두고 투입된다.

'우결' 제작진은 꽃미남 아이돌스타들을 잇따라 코너에 투입, 새 단장에 나서겠다는 각오다.
 
이번 강인과 전진의 투입은 지난 14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황보-김현중 커플(상추커플)이 하차했고, 내년 1월 서인영-크라운 제이 커플(개미커플)도 잇따라 방송을 떠나게 됨에 따라 결정됐다.  

‘우결’ 제작진은 16일 오후 이데일리SPN과의 전화통화에서 “상추커플과 개미커플 후임으로 강인과 전진 등 남자 멤버가 새로 투입된다”며 “하지만 언론에 보도된 것처럼 이현지가 강인의 파트너는 아니다. 여자 멤버로는 이윤지가 커플로 호흡을 맞춘다"고 밝혔다.

한편, ‘우리 결혼했어요’는 내년 1월 개미커플의 하차로 초기 커플들이 모두 하차하게 돼 새로운 전환점을 맞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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