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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1박2일’ 코너를 앞세운 KBS 2TV ‘해피선데이’가 MBC ‘무한도전’,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우리 결혼했어요’ 코너를 모두 제치고 예능프로그램 주간시청률 1위에 복귀했다.
TNS미디어코리아의 7월14일부터 20일까지 주간시청률에 따르면 ‘해피선데이’는 19.7%의 시청률로 예능프로그램 1위, 전체 7위를 기록했다. ‘해피선데이’는 지난 6월30일부터 7월6일까지 주간시청률에서 전체 6위, 예능 1위를 기록한 이후 2주 만에 예능 1위에 복귀했다.
20일 방송된 ‘해피선데이’는 ‘1박2일’ 코너에서 신입 PD를 겨냥해 출연진이 상황을 꾸민 몰래카메라로 눈길을 끌었다.
20일 방영된 프로그램 중 시청률 1위를 기록한 KBS 2TV 주말드라마 ‘엄마가 뿔났다’는 주간시청률에서는 31.4%로 2위에 머무르며 33.2%의 SBS 주말특별기획드라마 ‘조강지처클럽’을 제치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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