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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최은영기자] 탤런트 박예진이 변신에 변신을 이어간다. 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 '패밀리가 떴다' 코너에서 달콤살벌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박예진이 이번에는 남장 연기에 도전해 화제다.
박예진의 변신 무대는 브라운 아이드 소울 출신 가수 정엽의 '유아 마이 레이디(You are my lady)' 뮤직비디오. '유아 마이 레이디'는 지난 11월 3일 발표된 정엽의 솔로앨범 '싱킨 백 온 미(Thinkin’back on me)'의 타이틀곡으로 발매 첫 주만에 가요차트 상위권에 오르는 등 뜨거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가수 정엽의 '레이디'로 나선 박예진은 이번 뮤직비디오에서 데뷔 이래 첫 남장 연기를 선보이며 파격 변신을 이어간다. 브라운아이즈, 신화 등의 뮤직비디오에 참여해온 송원영 감독의 진두지휘 아래 지난 16일 촬영된 뮤직비디오에서 박예진은 단순히 보이시한 느낌이 아닌, 남성적인 강렬함과 호소력 있는 감성연기를 선보여 현장에 있던 스태프들의 찬사를 이끌어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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