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혁, 류수영, 서신애 '백혈병 환우 돕기' 선행 이벤트 나서

  • 등록 2007-07-05 오전 9:21:31

    수정 2007-07-05 오전 9:24:14



[이데일리 SPN 최은영기자] 장혁, 류수영, 서신애가 백혈병 환우를 돕기 위해 뭉쳤다. 인터넷 쇼핑몰 '다비질리'의 의류모델로 나서며 자신들이 입고 촬영한 의상 판매 수익금 전액을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에 전액 기부하기로 한 것.

장혁과 류수영은 2002년 드라마 '명랑소녀 성공기'에 함께 출연하며 우정을 쌓았고, 장혁과 서신애는 드라마 '고맙습니다'로 호흡을 맞춘 사이로, 이들 세 사람은 이번 선행 이벤트로 우정과 함께 훈훈한 감동을 선물하게 됐다.  

장혁, 류수영, 서신애는 지난 4일 '다비질리'의 패션 촬영을 끝마쳤다. '자유롭고 편안한' 컨셉으로 진행된 이번 사진 촬영에서 특히 장혁과 서신애는 '고맙습니다'에서 보여준 찰떡 콤비를 다시 한번 유감없이 발휘해 보였다는 후문이다.

장혁은 "이렇게 뜻깊고 좋은 일에 동참할 수 있어 행복하다"고 선행 이벤트에 참여한 소감을 밝힌 뒤 "우리네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었음 한다"며 보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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