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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가수 김종국이 뮤지컬 배우로 깜짝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김종국은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2008 KBS 가요대축제’에서 뮤지컬 ‘맘마미아’의 하이라이트 부분을 선보이는 깜짝 퍼포먼스를 펼쳤다.
뮤지컬 경험도 없는 데다 춤과는 거리가 있는 발라드 가수의 변신이라기엔 나름 파격적이었다. 김종국도 얼굴 가득 쑥스러움을 어쩌지 못했다. 동작을 다소 틀리는 등 실수도 있었지만 김종국은 짝을 이룬 박정아와 동료 가수들을 따라 열심히 춤을 췄고 이 모습이 고스란히 전파를 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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