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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빅뱅 탑이 소설가 고(故) 서근배의 외손자로 알려져 화제다.
탑이 고 서근배의 외손자라는 사실은 최근 출간된 빅뱅 자서전 '세상에 너를 소리쳐!'(쌤앤파커스)를 통해 공개됐다.
고 서근배는 '탁보'(1950)와 '항구'(1952) 등 단편소설을 남긴 목포 출신 소설가로 영화 '팔도강산'(1967)의 각본을 썼으며 지난 2007년 세상을 떠났다.
탑은 말을 하지 못할 만큼 병세가 위독한 상황에서 글로 '네 꿈을 이뤄달라'고 외조부의 유언을 떠올리며 어떤 일이든 더 의욕을 냈고 힘든 일이 있을 때마다 자신을 격려해준 외조부 생각을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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