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탑, 알고 보니 소설가 故 서근배 외손자

  • 등록 2009-02-01 오후 12:11:53

    수정 2009-02-01 오후 12:12:33

▲ 탑

[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빅뱅 탑이 소설가 고(故) 서근배의 외손자로 알려져 화제다.

탑이 고 서근배의 외손자라는 사실은 최근 출간된 빅뱅 자서전 '세상에 너를 소리쳐!'(쌤앤파커스)를 통해 공개됐다.

고 서근배는 '탁보'(1950)와 '항구'(1952) 등 단편소설을 남긴 목포 출신 소설가로 영화 '팔도강산'(1967)의 각본을 썼으며 지난 2007년 세상을 떠났다.

탑은 이 책에서 생애 마지막 순간 자신에게 사인을 부탁한 외조부의 이야기를 전하며 애틋한 마음을 표현했다.

탑은 말을 하지 못할 만큼 병세가 위독한 상황에서 글로 '네 꿈을 이뤄달라'고 외조부의 유언을 떠올리며 어떤 일이든 더 의욕을 냈고 힘든 일이 있을 때마다 자신을 격려해준 외조부 생각을 한다고 덧붙였다.

'세상에 너를 소리쳐'는 빅뱅이 실패와 좌절을 경험하고 이를 극복하면서 꿈을 향해 질주한 도전기를 담은 자서전 형식의 에세이로 지난 1월28일 출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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