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테나`, 이지아·최시원·오윤아…새 인물 '대거 등장'

  • 등록 2010-12-15 오전 8:44:28

    수정 2010-12-15 오전 9:22:55

▲ SBS '아테나'

[이데일리 SPN 연예팀]14일 방송된 SBS 월화 드라마 ‘아테나:전쟁의 여신’(극복 김현준 유남경 연출 김영준 김태훈 황정현, 이하 ‘아테나’)에 새로운 인물들이 대거 등장,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정우(정우성 분)의 옛 연인이자 NTS 동료인 한재희 역의 이지아를 비롯해 김민종, 최시원 등 주요 인물로 예고됐던 배우들이 대거 모습을 드러냈다.

2회에서 정우는 선배(이한위 분)와 함께 정보 수집차 차이나 타운에 갔다. 그곳에서 정우는 김기수(김민종 분)와 처음으로 대면한다. 김기수는 북한 당국의 35호실, 즉 대외정보조사부 특수요원 출신으로 현재는 가리봉동에서 마작방을 운영하고 있다.

기수는 북한의 오렌지족이라 불리는 ‘놀쇠족’ 출신으로 호위총국간부인 아버지의 뒷배로 러시아 유학까지 했지만 유럽에서 요원으로 활동 중 남측으로 망명, 현재는 돈이 되는 일이면 뭐든지 하는 ‘자본주의의 똥개’가 다 됐다.

그러나 러시아 및 중국과 관련한 고급 정보통인 그는 향후 무시할 수 없는 역할을 할 인물이다. 정우는 마작방을 수사하겠다는 빌미로 기수에게 일주일에 한번씩 보고할 것을 요구한다.

한편 NTS 신임 국장 권용관(유동근 분) NTS 파악을 위해 소속 특수요원들을 차례로 만났다. 이 장면에서 신입 요원 김준호(최시원 분)도 처음으로 얼굴을 내밀어 신선한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의외의 인물도 보였다. 오윤아가 과학수사실의 오숙경 실장으로 등장한 것. CSI를 연상시키는 세트를 배경으로 실험에 몰두하는 오숙경은 최근 개발 중이라는 딱정벌레 모양의 정찰 유닛을 소개하기도 했다.

짧은 등장이었지만 이들은 각각 나름의 존재감을 발휘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 관련기사 ◀
☞수애, `아테나` 액션 담당? 드레스 입어도 `액션 퀸`
☞이지아, 키스신에 베드신..`아테나` 화끈한 등장
☞`아테나` 정우성·수애, `탈출 키스`는 일장춘몽?
☞컴백 앞둔 동방신기, `아테나` OST로 2인조 첫 선
☞`아테나` 악연 차승원·유동근, 청와대서 `재회`
☞`아테나` 2회, 스토리는 어디에?..`공갈빵 되나`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몸짱이 될거야"
  • 내가 구해줄게
  • 한국 3대 도둑
  • 미모가 더 빛나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