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시스타 화보]채연이 최고 인기...한채영도 대표적 성공사례

올 해 들어 채은정 이진 서인영 길건 김인서 등이 상위권
  • 등록 2007-07-17 오후 1:12:12

    수정 2007-07-17 오후 4:23:19

▲ 모바일 화보로 히트를 기록한 채연(왼쪽)과 한채영.


[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모바일 스타 화보의 역대 최고 스타로는 채연과 한채영이 꼽힌다.

이동 통신사의 스타화보 담당자, 화보 제작사 관계자들은 그동안 최고 수익을 올린 연예인으로 이구동성으로 채연을 꼽았다.

채연은 2005년 3월 자신의 하루 일상을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담은 화보를 공개해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그 해 8월에는 여름 휴가를 소재로 한 화보 2집을 선보였다.
 
이동통신사 스타화보 담당자들은 “채연의 화보 1, 2집의 매출액을 합하면 15억원에 이른다"고 밝혔다.

2005년 10월 서비스를 한 한채영의 화보도 업계 관계자들이 꼽는 히트 화보의 대표적인 예. 대략 1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당시 한채영은 크리스마스 시즌을 앞두고 산타복장을 하는 등 20여 가지 테마 의상을 입고 다양한 매력을 뽐냈다.

이후 많은 연예인들이 스타 화보의 주인공이 됐지만 아직 두 사람의 매출에 버금가는 기록을 세운 사례는 없다.

업계 관계자들은 “올 해도 많은 연예인의 스타화보가 서비스를 시작했지만 6개월 매출누계의 최고액이 2억~3억원 수준”이라며 “엔젤 채은정과 핑클 이진, 서인영, 길건, 김인서, 최정윤, 지서윤, 윤지민, 강성연, 조여정 등의 화보가 그동안 공개된 화보 중 매출면에서 상위권”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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