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스타 8월 日 총집합...한류 엑스포 도쿄서 열려

류시원 동방신기 하지원 조한선 이동건 등 참가
  • 등록 2007-07-17 오전 8:32:56

    수정 2007-07-17 오후 5:35:15

▲ 일본 도쿄에서 8월1일부터 열리는 대규모 한류 문화행사 '엑스포 인 재팬'의 홍보대사를 맡은 류시원(사진=알스 컴퍼니)


[이데일리 SPN 김재범기자]류시원, 동방신기, 하지원, 조한선, 이동건, 전진, 이민우...

쟁쟁한 한류 스타들이 8월 도쿄에 모인다. 이들은 8월1일부터 도쿄 도쿄돔 내 프리즘홀에서 열리는 '포에버 아시안 컬처 엑스포 인 재팬'(FOREVER, ASIAN STAR CULTURE EXPO IN JAPAN'(이하 '엑스포 인 재팬')의 무대에 선다.

20일간 열릴 예정인 '엑스포 인 재팬'은 2006년 11월 29일부터 2007년 3월까지 제주도에서 4개월간 열렸던 '한류엑스포 in AISA'의 두번째 행사로, 처음 해외에서 페스티벌을 대규모 페스티벌을 열게 됐다.

현재 참가가 확정된 스타는 류시원, 전진, 조현재, 김재원, 엄태웅, 빅마마, 테이, 윤손하, 김민준, 하지원, 동방신기, 조한선, 신현준, 이동건, 강타, 메이, 린, 이민우 등이다.

이들 외에도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하며 일정을 조정중인 한류 빅스타들이 있어 전체 참가자 수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엑스포 인 재팬'의 홍보대사로는 일본에서 가수로 맹활약중인 류시원이 맡았다. 류시원은 한류의 인기를 다시 되살리고 한국 대중문화의 저변을 일본에서 넓힌다는 취지에 공감, 선뜻 홍보대사를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행사 주최측은 2008년 상반기에는 일본 외에 미국 하와이, 중국 등 해외 투어도 기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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