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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SBS 방송연예대상 대상의 영광은 강호동이 차지했지만 시청률에서는 유재석이 앞섰다.
28일 열린 2007 SBS 방송연예대상에서 강호동은 유재석을 비롯해 신동엽, 김용만, 이경규 등 다른 후보들을 제치고 대상을 차지했다.
그러나 시청률 경쟁에서는 대상 수상자가 발표된 SBS 방송연예대상 2부와 시청률 맞대결을 벌인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가 높았다.
TNS미디어코리아 조사에서도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는 16.1%로 1부 14.9%, 2부 16.0%를 기록한 SBS 방송연예대상을 근소한 차로 따돌렸다.
하지만 SBS 방송연예대상은 올해 신설된 만큼 이 시간대에 고정 편성돼 있는 금요드라마 ‘아들 찾아 삼만리’ 시청자들의 이탈을 막은 것만으로도 시청률 면에서 나름 성공을 거뒀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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