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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양승준기자]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로 인한 충격으로 공식적인 활동을 뒤로 미뤄온 가수 신해철이 '2009 인천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이하 펜타포트)에 출연한다.
신해철은 자신이 속한 그룹 넥스트와 함께 오는 7월24일부터 3일간 인천 송도에서 열리는 '펜타포트' 무대에 선다. 7월 초 미국 투어를 마친 후 이 무대에 서게 된 신해철이 이번 무대에서 오는 8월 발매 예정인 넥스트 새 음반 수록곡을 연주할지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펜타포트는 하드코어 록의 정상급 인기밴드 데프톤스와 호주 얼터너티브 록 그룹 에스키모 조 등이 이미 출연을 확정지어 록음악 팬들의 기대를 샀다. 또 펜타포트는 록음악의 대중화를 위해 티켓 가격을 50%이상 파격 할인해 지갑이 얇은 학생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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