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나 고우나' 3주만에 주간시청률 1위 복귀

  • 등록 2007-12-24 오전 9:03:10

    수정 2007-12-24 오전 9:30:15

▲ KBS 1TV 일일드라마 '미우나 고우나'

[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KBS 1TV 일일드라마 ‘미우나 고우나’가 주간시청률 1위로 복귀했다.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미우나 고우나’는 12월17일부터 23일까지 주간시청률에서 36.4%의 시청률로 다시 선두에 나섰다.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주간시청률 순위에서 ‘미우나 고우나’가 1위에 복귀한 것은 3주 만이다. ‘미우나 고우나’는 지난 10~16일에는 2위, 3~9일에는 3위에 머물렀다.

2위는 KBS 2TV 주말드라마 ‘며느리 전성시대’, 3위는 23일 종영된 KBS 1TV 주말사극 ‘대조영’이 각각 차지했다.

‘미우나 고우나’는 TNS미디어코리아 조사에서도 34.7%의 시청률로 10~16일 1위였던 ‘며느리 전성시대’를 2위로 밀어내고 역시 3주 만에 정상을 탈환했다. 3위는 ‘대조영’이 올랐다.

4위는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조사에서 SBS ‘황금신부’, TNS미디어코리아에서는 MBC ‘무한도전’으로 각각 나타났고 5위는 두 회사 모두 MBC ‘이산’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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