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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유숙기자] 주말 박스오피스에서 특이한 현상이 발생했다. 개봉예정작이 이미 개봉돼 한창 상영 중인 영화들보다 많은 관객을 모으는 결과가 나타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1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가집계 결과 4일 개봉되는 ‘신기전’과 ‘맘마미아’는 지난 8월30일, 31일 양일간 전국 300여개 관에서 유료 시사회를 통해 각각 11만2505명, 7만9626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와 3위에 올랐다.
한편 ‘배트맨 비긴즈’ 속편 ‘다크 나이트’는 29일부터 31일까지 20만8053명의 관객을 모아 누적관객 361만7907명으로 4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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