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헌 日 팬클럽, DVD 무단도용 엄중경고

  • 등록 2007-06-29 오전 10:35:43

    수정 2007-06-29 오전 10:41:44

▲ 송승헌


[이데일리 SPN 윤경철기자] 송승헌 일본 공식 팬클럽이 DVD 무단도용에 대해 강력하게 경고를 했다.

송승헌 공식 팬 클럽측은 최근 홈페이지를 통해 “가정 내 시청을 목적으로 판매된 ‘송승헌 재팬 팬미팅 2007’ DVD의 무단 도용이 잇따르고 있다”면서 “DVD의 모든 권리는 저작권자에 귀속되어 있는 만큼 사용에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저작권자 허락없이 홈페이지에 영상을 게재하고 모바일을 통해 교환하는 행위는 명백한 저작권 침해”라고 덧붙였다.

공식 팬클럽이 이같은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것은 송승헌의 다양한 콘텐츠를 무단 사용하는 케이스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

송승헌은 5월에도 자신을 이용한 불법 여행상품(이데일리 SPN 5월21일자 보도)에 대해 주의를 당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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