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PD "장영란 방송사고는 '보디'를 잘못 안 것"

  • 등록 2007-08-01 오전 10:26:20

    수정 2007-08-01 오후 8:25:29

▲ 장영란



[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장영란 방송사고' 검색어가 포털을 장악하고 있는 가운데 KBS '해피투게더-학교가자'의 김광수 PD가 해명에 나섰다.

방송인 장영란은 7월26일 방송한 KBS 2TV '해피투게더-학교가자'에 출연해 암기송에 도전했다. 암기송을 부르던 중 '미켈란젤로 천지창조~보티첼리 비너스의 탄생~'에서 '천지창조' 부문을 부르다가 '보티첼리'와 혼동해 여성의 성기를 연상시키는 발음을 하고만 것.

이와 관련해 김 PD는 "네티즌들이 편집한 부분만 보면 오해할 수 있겠지만 사실은 '천지'와 '보티'가 혼동해서 '보디'라고 발음한 것"라며 "장영란이 문제의 발음 직후 자막으로 이 상황에 대해서도 설명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김 PD의 이러한 해명에도 불구하고 '장영란 방송사고' '장영란' 검색어가 각 포털의 검색어 순위에서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으며 네티즌들 사이에서 뜨거운 화제가 되고 있다.

또한 '해피투게더-학교가자'가 녹화 방송인데다 오해의 소지가 충분한 내용임에도 불구하고 편집처리하지 않은 제작진에 대한 비난도 계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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