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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용운기자] ‘미녀들의 수다’와 ‘무한도전’을 섞어놓은 리얼 버라이어티쇼 ‘월드보이즈’가 케이블TV 오락전문채널 코미디TV에서 선보인다.
‘월드보이즈’는 세계 6개국에서 모인 한국어에 능통한 외국인 남성 6명과 여성 연예인이 참여하는 예능프로그램으로 매 회마다 다양한 주제의 토크와 한국의 독특한 문화를 체험하는 코너가 마련된다.
‘월드보이즈’의 외국인 훈남 6인방은 미군 통역병 출신의 모델 크리스(24, 미국)와 고려대 경제학과 2학년 니콜러스(20, 뉴질랜드) 서울대 경영학과 대학원에 재학중인 파티(26, 터키) 한국 사람과 비슷한 외모를 지닌 만수르(26, 러시아)와 한국 생활이 6년째에 접어든 재간둥이 제르선(27, 칠레). 태권도 유단자인 하늘(22, 폴란드) 등이다.
한국 문화 가이드로서 첫 촬영을 마친 가수 채연은 “이 프로그램의 취지를 듣고 출연을 자청했을 정도로 흥미로운 컨셉을 갖췄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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