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보아, 동방신기를 찾습니다'...SM, 대규모 글로벌오디션 개최

  • 등록 2009-02-04 오전 8:49:39

    수정 2009-02-04 오전 8:51:23

▲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예인 보아와 동방신기


[이데일리 SPN 최은영기자] SM 엔터테인먼트(이하 SM)가 제2의 보아, 제2의 동방신기 발굴에 나선다.

보아, 동방신기,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 슈퍼주니어, 장리인, 소녀시대, 샤이니, 아라, 이연희 등 인기스타를 배출한 SM이 계열사인 SM 브라보와 함께 대규모 글로벌오디션 '09' S.M. 엔터테인먼트 글로벌 오디션 인 코리아'를 개최한다.

S.M 글로벌 오디션은 2006년부터 중국, 대만, 태국, 말레이시아, 미국, 캐나다 등 총 15개국에서 진행되어온 대규모 오디션으로 오는 14일 한국을 시작으로 중국, 일본, 동남아시아, 캐나다, 미국 등 세계 각국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SM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오디션은 그간 해외를 기점으로 개최되어온 S.M 글로벌 오디션에 국내 연예인 지망생들의 문의와 요청이 쇄도해 마련됐다. SM은 향후 한국에서도 지속적으로 글로벌 오디션을 개최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오디션은 오는 14일 서울을 시작으로 전주, 대전, 부산, 수원, 광주, 대구 등 총 7개 도시에서 1차 오디션이 펼쳐지며, 1차 오디션 통과자는 새롭게 도입된 SM 브라보 오디션 시스템(노래반주기 기반의 종합 오디션 솔루션)을 통해 2차 오디션을 치루게 된다.

지원 부문은 가수, 연기자, 모델(패션, CF), 댄서, 작곡(작사) 등 총 5개 분야로 국적과 연령의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접수 방법은 간단한 개인 정보와 함께 사진을 첨부해 지역별 오디션 전날까지 E-mail(2009sm@smtown.com)을 통해 사전 접수하거나, 오디션 당일 2시부터 4시까지 현장접수하면 된다.

오디션을 통해 최종 선발된 우수자에게는 SM과 전속계약의 기회가 부여되며, 향후 트레이닝 및 연예활동에 대한 일체의 비용은 SM이 투자한다.

SM의 해외 오디션으로 선발된 연예인으로는 동방신기 멤버 믹키유천,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의 스테파니, 슈퍼주니어의 기범, 한경, 소녀시대의 티파니, 트랙스의 제이 등이 있으며, 특히 슈퍼주니어-M의 헨리는 2006년 S.M. 엔터테인먼트 글로벌 오디션을 통해 캐스팅 되어 현재 중국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국내에서 펼쳐질 '09' S.M. 엔터테인먼트 글로벌 오디션 인 코리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SM 공식홈페이지(www.smtown.com)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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