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치, '아가씨를 부탁해' 주제가로 윤은혜 복귀 지원

  • 등록 2009-08-11 오전 8:49:31

    수정 2009-08-11 오전 8:50:28

▲ 다비치

[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여성 듀오 다비치가 윤은혜의 안방극장 복귀에 힘을 보탠다.

다비치는 윤은혜가 주연을 맡은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아가씨를 부탁해’의 주제가를 부른다.

‘아가씨를 부탁해’는 궁전 같은 집에서 자기밖에 모르고 하는 공주 같은 여자를 주인공으로 한 드라마다. 윤은혜가 2007년 MBC ‘커피프린스 1호점’ 이후 2년 만에 출연하는 드라마로 관심을 모으고 있으며 정일우, 문채원 등이 함께 캐스팅됐다.

다비치는 이 드라마의 주제가 ‘핫 스터프’(Hot Stuff)를 부른다. 지난 2월 미니앨범을 발매하고 ‘8282’, ‘사고쳤어요’ 등을 인기를 끈 데 이어 씨야, 티아라 지연과 함께 한 프로젝트 싱글 ‘여성시대’까지 잇따라 히트시킨 다비치가 윤은혜와 시너지 효과를 낼지도 귀추가 주목된다.

‘아가씨를 부탁해’는 오는 19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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