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빅뱅의 탑(본명 최승현)이 마지막 투어 콘서트를 빛내던 도중 무대 밑으로 떨어지는 사고를 당해 드라마 제작 발표회를 앞두고 걱정이 태산 같다.
탑은 29일 전주 콘서트 중 '런투유'를 부르다 3M 높이의 무대 아래로 떨어졌다. 뿐만 아니라 대성(본명 강대성)도 이날 자신의 솔로 곡 '웃어본다'를 부르던 중 무대에서 떨어져 부상을 입었다.
소속사 YG 엔터테인먼트는 30일 오전 "현장의 한 응급 대원이 탑의 상태를 체크한 후 다리 인대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며 병원에서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했다"며 "현재 출연 중인 드라마 촬영에도 지장이 생길까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탑은 30일 병원에 들러 검사를 받은 후 오후3시 서울 논현동 임페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진행하는 '아이 엠 샘' 제작발표회에 참석한다.
▶ 주요기사 ◀
☞[연예인과 계약]연예인 계약, 신뢰 바탕의 파트너십이 우선
☞에반 "아이들 그룹 시절 맺은 '토사장'과의 인연"
☞환희 "만능이 될 각오 없이 가수 하지 마!" 거침없는 충고
☞'화려한 휴가', '다이하드 4.0' 물리치고 박스오피스 1위
☞[PD열전]유재석이 본 윤PD "그에게 불가능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