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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최은영기자] 지난달 17일 현역으로 재입대한 가수 싸이(본명 박재상)가 25일 훈련소에서 퇴소했다.
싸이는 5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마치고 이날 오전 11시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를 퇴소했으며 자대배치 후 현역으로 20개월간 군복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싸이는 지난해 12월12일 병무청을 상대로 낸 산업기능요원 복무 만료 취소처분 취소 청구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을 받아 산업기능요원 부실 근무를 이유로 지난해 말 현역으로 재입대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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