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유빈, '섹시' 파격변신 '성년의 날' 신고식 치러

▲ '원더걸스' 유빈

[이데일리 SPN 양승준기자] '원더걸스' 유빈(20)이 19일 성년의 날을 맞아 섹시한 파격 변신을 통해 성인식을 치렀다.
 
오는 5월말 컴백을 앞두고 있는 인기그룹 원더걸스가 예은과 선예의 아찔한 변신에 이어 이번에는 유빈의 파격적인 모습을 공개해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끌고 있다.

원더걸스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19일 오전 그룹 공식홈페이지(wondergirls.jype.com)를 통해 새롭게 변신한 유빈의 사진을 공개하고 지난 2007년 '아이러니'(Irony)와 '텔미'에 이은 원더걸스의 세 번째 프로젝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웨이브의 긴 단말머리를 하고 레오파드 미니스커트를 입은 유빈의 이번 사진은 ‘텔미’ 때 보다 더욱 세련된 성숙미가 부각돼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JYP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단독 컷을 통해 공개된 유빈의 변신은 ‘텔미’를 능가하는 이번 프로젝트의 일부에 불과하다”며 “원더걸스의 세번째 프로젝트를 통해 더욱 비중 있고 성숙해진, 업그레이드 된 유빈을 만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16일에는 아찔한 레오파드 의상과 강렬한 인상을 주는 붉은색 스타킹을 신은 예은의 모습과 18일에는 숏커트 머리로 파격변신한 선예의 사진이 공개돼 온라인을 뜨겁게 달군 바 있다.

컴백을 앞둔 원더걸스의 야심찬 세 번째 프로젝트의 콘셉트는 예은, 선예, 유빈에 이어 멤버 별로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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