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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양승준기자] 교통사고를 당해 병원에 입원 중인 배우 구혜선의 KBS 2TV ‘꽃보다 남자’ 촬영 복귀 시기가 오늘(1일) 오후 결정된다.
구혜선 측은 이날 이데일리SPN과 가진 전화통화에서 “구혜선은 아직 병원에 입원 중”이라며 “드라마 제작사와 KBS 그리고 우리(구혜선 측) 측이 구혜선의 촬영 복귀 시점을 두고 논의 중이다. 이 회의 결과에 따라 구혜선의 퇴원 시기와 촬영 복귀 시점이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제작사와 KBS 측은 구혜선의 부상 치료에 온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으면서도 드라마 촬영 스케줄과 방송 일정이 빠듯해 발을 동동 구르고 있는 상황. 구혜선이 오는 2일방송 분량 중 일부신의 촬영을 미처 끝내지 못한 처지라 본 방송에도 차질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구혜선은 교통사고 당시 앞좌석 등받이에 얼굴을 부딪치면서 입술부위가 터졌고 시간이 지나면서 얼굴이 부어올라 주위를 우려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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