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강인과 결별 앞둔 이윤지, 김태희 소속사에 새 둥지

  • 등록 2009-04-21 오전 9:17:35

    수정 2009-04-21 오전 9:18:11

▲ 이윤지

[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우리 결혼했어요’ 코너에서 강인과 결별을 앞둔 이윤지가 새둥지를 틀었다.

이윤지는 김주혁, 김태희, 김지수, 김강우, 문근영, 박건형, 한혜진, 김효진, 김소연, 송지효 등이 소속된 나무엑터스와 전속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

시트콤 ‘논스톱4’를 시작으로 드라마 ‘한강수타령’과 ‘자매바다’, ‘궁’, ‘열아홉 순정’, ‘대왕세종’ 등 현대극과 시대극, 사극을 넘나들며 전천후 연기자로 활동해온 이윤지는 주연급 연기자들이 많이 소속된 나무엑터스에서 한단계 도약을 준비한다는 각오다.

나무엑터스 측은 “이윤지는 밝고 건강한 이미지를 갖고 있으며 연기를 대하는 태도가 성실하다. 앞으로 더 좋은 배우가 될 수 있는 잠재력도 충분해 점차 대중에게 그런 매력을 다양한 채널을 통해 어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윤지는 현재 ‘우리 결혼했어요’와 함께 KBS 2TV ‘연예가중계’의 MC로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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