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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은구 기자] 배우 조현재가 일본과 홍콩, 마카오를 돌며 본격적인 한류활동을 시작한다.
조현재는 오는 21일과 22일 일본 도쿄와 오사카에서 팬미팅을 가진 뒤 28일과 29일에는 홍콩과 마카오에서 각각 팬사인회를 진행한다.
일본 팬미팅은 조현재가 전역하기 전부터 2년 간 공백기를 가진 조현재를 보고 싶다는 현지 팬들의 요청으로 마련됐다. 이미 3000여명의 팬들이 참석 신청을 했다고 행사 관계자는 전했다.
한국 측 행사 관계자는 “조현재가 주연을 맡은 드라마 `아빠 셋 엄마 하나`가 최근 홍콩에서 인기를 끌어 이번 행사가 기획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홍콩에서는 현지 언론과 인터뷰도 진행할 예정이며 나우TV는 조현재의 홍콩 방문 일정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 `코리아 스타 나우`라는 한류프로그램의 첫회를 방송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소속사 스타엔히트 측은 “조현재가 홍콩, 마카오 행사를 계기로 중화권 국가의 진출을 본격화하고 2년간의 공백을 넘어서 한류 재점화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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