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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MBC 월화드라마 '에덴의 동쪽'의 공동연출을 맡고 있는 최병길PD가 교통사고로 응급조치를 받은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5일 제작진에 따르면, 최PD는 4일 새벽 4시께 경기도 양수리에서 촬영을 마치고 강원도 춘천으로 이동하던 중 뒤따르던 차에 받치는 사고를 당했다. 이 사고로 타고 있던 차의 뒤쪽 범퍼가 크게 손상됐으며, 최PD를 비롯해 스태프들은 사고 직후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응급치료를 받았다.
이에 앞서 지난 3일에는 이 드라마에 출연 중인 연정훈이 오토바이 장면을 촬영하다가 물웅덩이에 빠져 찰과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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