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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용운기자] 성시경과 이승철의 노래가 고 장진영의 추모곡으로 전파를 타고 있다.
1일 오후 장진영이 위암 투병 중에 사망하자 고인을 추모하는 네티즌들이 각 라디오 프로그램에 성시경의 '희재'와 이승철의 '서쪽하늘'을 신청하고 있기 때문이다.
성시경의 '희재'는 장진영이 2003년, 시한부인생을 선고받은 여자주인공 민희재로 출연했던 영화 '국화꽃 향기'의 OST에 수록된 곡. 노래 제목처럼 민희재의 테마곡으로 사용된 노래다.
지난해 9월 위암 진단을 받고 1년여간 투병생활을 해온 장진영은 1일 오후 신부전을 동반한 호흡부전으로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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