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시원, 8kg 감량 `오!마이 레이디` 성민우 변신 박차

▲ 최시원

[이데일리 SPN 김영환 기자] `슈퍼주니어` 최시원이 SBS 새 월화드라마 `오! 마이 레이디`의 남자 주인공 성민우로 변신하기 위해 8kg을감량했다.

최시원은 22일 첫 방송 예정인 `오! 마이 레이디`에서 톱 배우 성민우 역할을 맡았다.

극 중 성민우는 까칠하고 도도한 성격으로 꽃미남이자 몸짱 스타다. 최시원은 성민우를 제대로 표현하기 위해 식이요법과 운동으로 3주 만에 8Kg을 감량, 슬림하면서도 단단한 근육질 몸매를 만들었다.

첫 주연 드라마인 데다 3년여 만에 출연하는 작품인 만큼 최시원의 각오는 남다르다. 최시원은 성민우 캐릭터 연구는 물론이고 촬영을 마친 후에도 특별 연기 수업을 병행하고 있다.

한편, 최시원은 3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0 디지털 케이블 TV쇼`에서 앙드레김 패션쇼 `패션 판타지아`의 메인 모델로 무대에 오른다. 이날 패션쇼 장면은 `오! 마이 레이디`에도 삽입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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