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SPN 최은영기자] 배우 조인성과 이인혜가 때 아닌 '약혼설'로 곤혹을 치루고 있다.
두 사람의 약혼설은 28일부터 인터넷상에 빠른 속도로 유포되기 시작해 현재 이들의 소속사에는 사실 확인을 요청하는 언론의 문의전화가 쇄도 하고 있다.
29일 오전에는 약혼설의 당사자인 조인성의 이름이 한 포털사이트에서 실시간 검색어 순위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이인혜 측 관계자도 난감해 하기는 마찬가지다. 이인혜 소속사 퍼플엔터테인먼트의 박철환 대표는 29일 오전 이데일리SPN과의 전화통화에서 "왜 그런 얘기가 나왔는지 모르겠지만 약혼설은 말도 안 되는 일"이라며 "이인혜와 조인성은 드라마 '학교3'를 통해 알게 됐고 전화 통화만 가끔씩 하는 게 전부다"라고 밝혔다.
이인혜는 3일 있었던 한채영의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아 '결혼할 상대가 있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샀다. 하지만 당시 이인혜는 "부케를 받았지만 결혼 계획이 전혀 없으며 애인이나 만나는 사람도 없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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