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아-수영, '09학번' 새내기 소녀시대의 희망사항은? (인터뷰③)

  • 등록 2009-01-13 오전 10:19:26

    수정 2009-01-13 오전 10:38:01

▲ 소녀시대 수영, 윤아


[이데일리 SPN 양승준기자] “대학 신입생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경험해 보고 싶어요."
‘09학번’ 새내기가 될 소녀시대 윤아(19)와 수영(19)이 대학 생활에 대한 설렘과 함께 각오를 전했다.

윤아와 수영은 지난 해 2009년 수시 2학기 연기재능우수자 전형에서 각각 동국대 연극영화과에 중앙대 연극영화학부에 최종 합격해 ‘09학번' 대학 입학의 자격을 얻었다.

윤아는 최근 이데일리SPN과의 인터뷰에서 “정말 대학 생활 잘해보고 싶다”며 “동기들은 물론 같은 과에 합격한 (민)선예 언니와도 친하게 지내며 재미있게 대학교 생활을 즐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원더걸스 선예(20)는 1년 재수 끝에 동국대 연극영화학과 수시 전형에 합격, 윤아와 같은 과 동기가 돼 많은 팬들의 관심을 산 바 있다.

한편, 수영은 “MT는 스케줄이 허락되면 꼭 가고 싶고 미팅도 하고 싶다"며 "평소 사진을 좋아하는데 사진 동아리에도 들 생각이다”고 대학 생활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이어 “캠퍼스를 거닐며 봄날의 낭만을 하루 빨리 느끼고 싶다”는 말로 설레는 현재 심경을 표하기도 했다.   
 
(사진=한대욱, 김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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