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석, 뮤직드라마서 결벽증 환자 연기 도전

▲ 장근석

[이데일리 SPN 장서윤기자] 탤런트 장근석이 결벽증 환자 연기에 도전한다.

장근석은 뮤직드라마 '옙틱 & 햅틱 러브(Yepptic& Haptic Love)' 에서 결벽증에 걸린 북카페 점원으로 출연, 낯선 소녀와 사랑에 빠지는 연기를 선보인다.

'옙틱 & 햅틱 러브'는 사물, 사람과의 접촉을 기피하는 북카페 점원 장근석이 어느 날 카페를 찾은 낯선 소녀와 예기치 못한 접촉을 통해 사랑을 느끼게 된다는 설정의 뮤직드라마다. 장근석은 남자 주인공의 독특한 캐릭터와 감정 변화를 특유의 섬세한 표정연기로 소화해냈다.

장근석은 또 뮤직드라마 주제가 '터치홀릭'(Toucholic)도 직접 부르는 등 영화를 통해 선보였던 노래실력을 다시 한번 뽐냈다. 뮤직드라마는 2일 옙 공식사이트(www.yepp.co.kr)를 통해 공개되며 장근석이 부른 ‘터치홀릭’도 디지털 음원으로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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