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원 ‘장동건과 한식구 됐어요’...스타엠과 전속계약

  • 등록 2008-03-31 오전 9:56:23

    수정 2008-03-31 오전 9:58:19

▲ 최정원

[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탤런트 최정원이 장동건과 한 식구가 됐다.

최정원은 최근 장동건을 비롯한 공형진, 현빈 등이 소속돼 있는 스타엠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최정원은 인기리에 방영된 드라마 ‘소문난 칠공주’에서 미칠 역으로 안방극장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최근에는 스크린으로도 활동폭을 넓혀 최성국, 공형진 등과 ‘대한이, 민국씨’에 출연한 바 있다.

스타엠 관계자는 “최정원은 다재다능한 연기자”라며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 배우로 올해는 좀 더 배우로서 확고한 입지를 다지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스타엠은 최근 웰메이드 엔터테인먼트, 오라클 엔터테인먼트와의 합병으로 하지원, 임창정, 류승범, 김민희, 김제동, 지석진, 이승엽 등을 거드린 대형 매니지먼트사로 거듭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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