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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2회 시청률을 보니 패닉상태가 오더라고요.”
배우 이동건이 현재 출연 중인 MBC 월화드라마 ‘밤이면 밤마다’ 시청률을 보고 받았던 충격을 털어놨다.
이동건은 최근 ‘밤이면 밤마다’ 촬영장에서 이데일리SPN과 가진 인터뷰에서 “1회는 내 연기 템포가 잘 안맞은 듯한 느낌이 있었는데 2회 훨씬 부드러웠다. 그런데 시청률이 더 떨어져 약간 충격을 받았다”며 “5분 정도 멍한 상태로 있었다”고 말했다.
배우가 자신이 주연을 맡은 드라마의 시청률 하락을 공개적으로 언급하는 것은 분명 꺼림칙한 일일 터다. 그러나 이동건이 이를 말한 것은 향후 시청률 상승에 대한 믿음이 있기 때문인 듯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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