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 '인기가요' 통해 3년만의 컴백 신고식

  • 등록 2008-11-28 오전 10:18:20

    수정 2008-11-28 오후 12:20:47

▲ 윤종신

[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예능 늦둥이’로 제2의 전성기를 맞은 윤종신이 가수로서 3년 만에 ‘인기가요’에 출연한다. 

윤종신은 지난 25일 3년 7개월 만에 선보이는 11집 ‘동네 한바퀴’를 발표하데 이어 오는 30일 SBS ‘인기가요’를 통해 첫 컴백 무대를 갖는다.

윤종신의 ‘인기가요’ 출연은 지난 2005년 10집 ‘비하인드 더 스마일’ 이후 3년 만. 윤종신은 이날 자신이 작사하고 O15B의 정석원이 작곡한 11집 타이틀곡 ‘내일 할 일’을 선보인다.

윤종신은 “너무 오랜만에 서보는 생방송 무대라 벌써부터 긴장이 되고 떨린다. 특히 내가 노래하는 모습을 모르는 어린 친구들이 어떻게 느낄지 너무 궁금하다”고 전했다.

윤종신은 이어 “내 음악을 처음으로 접하게 된 분들과 그동안 내 음악을 사랑해 주신 분들 모두에게 감동을 전해줄 수 있는 음악으로 기억에 오래 남을 수 있는 가수가 되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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