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600만 돌파…올해 韓영화중 두번째

  • 등록 2009-08-30 오후 1:23:19

    수정 2009-08-30 오후 1:39:24

▲ 영화 '국가대표'

[이데일리 SPN 최은영기자]영화 '국가대표'가 600만 고지를 넘어섰다.

제작사 KM컬쳐는 "영화 '국가대표'가 개봉 32일 째인 지난 29일 전국 관객 600만 명을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현재 '국가대표'는 전국 510개 스크린에서 상영, 29일까지 전국 누적관객 611만9550명을 기록중이다. 이는 올해 개봉한 한국영화 중 1000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해운대'에 이어 2위 해당하는 흥행 기록이다.
 
뿐만 아니라 연출을 맡은 김용화 감독은 전작인 '미녀는 괴로워'에 이어 2연속 600만 관객 동원이라는 대기록을 갖게 됐고, 하정우 역시 507만의 '추격자'를 넘어 본인의 대표작을 갈아치웠다.

'국가대표'는 국가대표 스키점프 선수들의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스포츠 영화.

개봉 첫주와 2주차에 '해운대'의 흥행에 밀려 박스오피스 2위에 머무르다 개봉 3주차에 정상을 탈환한 '국가대표'는 3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무서운 흥행 뒷심을 보이고 있다.

제작사인 KM컬쳐는 "영화 '국가대표'의 이 같은 흥행은 1230만 명을 동원하며 신드롬을 일으킨 '왕의 남자'의 흥행 패턴과 유사하다"며 '국가대표'의 장기 흥행을 기대했다.

▶ 관련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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