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데일리 SPN 유숙기자] 댄스그룹 거북이의 래퍼 지이가 급성맹장염으로 15일 수술을 받는다.
거북이의 소속사 부기 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지이는 14일 스케줄을 마치고 귀가 후 갑작스런 복통을 호소, 15일 새벽 병원 응급실을 찾았고 급성맹장염 초기라는 진단을 받았다.
지난 10일 정규 5집 앨범을 발표하고 왕성한 활동 중인 거북이는 지이의 회복 경과를 지켜보며 복귀 시기를 결정할 계획이다.
한편 4집 활동 중 자신도 심근경색으로 병원신세를 졌던 리더 터틀맨은 “5집 활동에 박차를 가하던 중 이런 일이 생겨 안타깝지만 간단한 수술로 끝나게 되는 것이라 다행”이라며 “활동도 중요하지만 멤버들 건강이 더 우선이기에 잠깐의 휴식을 가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 관련기사 ◀
☞혼성그룹 거북이, 새 음반서 전영록과 호흡 맞춰
▶ 주요기사 ◀
☞허경영 총재, 방송서 '축지법' '공중부양' 비책 공개
☞이순재, “쪽대본 작품 망치는 지름길...연기자는 로봇이 아니다”
☞'데스노트 엘' 마츠야마 켄이치, 2월 내한 확정
☞[엔터테인 파워 리더③]비, 그리고 제이튠의 2008 글로벌 프로젝트
☞[매니저 국가공인제③]득과 실은 무엇? '법적공방 감소 기대, 빈익빈 부익부 우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