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방 샛별' 이시영, '오감도' 통해 스크린 데뷔

▲ 이시영

[이데일리 SPN 김용운기자] '꽃남'과 '우결'의 새 얼굴 이시영이 스크린에서도 인기를 이어가게 됐다.

이시영은 최근 허진호 변혁 유영식 오기환 민규동, 다섯 감독이 연출하는 옴니버스 영화 '오감도'에서 오기환 감독편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이시영은 세 쌍의 고교 커플들의 아슬아슬한 커플체인지 게임을 담고 있는 오기환 감독 편에 여자주인공 중 한 명으로 출연한다.

'작업의 정석'으로 남녀선수들의 불꽃 튀는 한판 승부를 유쾌하게 그린 오기환 감독은 이번 영화 ‘오감도’를 통해 고교 커플들의 아슬아슬한 사랑게임을 스크린에 담아낼 예정이다.
 
이번 영화에는 이시영 외에 최근 CF 스타로 부각된 이성민도 합세했다.

이시영은 지난해 KBS 드라마 '바람의 나라'와 올해 '꽃보다 남자'를 통해 기대주로 떠오른 신예로 최근에는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 ‘우리 결혼 했어요'에 전진의 파트너로 전격 발탁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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