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잘생겼다",축구스타 앙리 보고 부끄럼 탄 아이비

  • 등록 2007-06-01 오후 12:06:15

    수정 2007-06-01 오후 12:08:15

▲ 아이비, "선물까지 준비하시다니... 너무 긴장되요~"

[이데일리 SPN 김정욱기자] 영국 프리미어리그 아스널에서 활약하고 있는 세계적인 축구스타 티에리 앙리(30)가 가수 아이비를 만났다.

1일 오전 서울 삼성동 인터콘티넨탈 호텔 하모니룸에서 열린 앙리의 기자회견장에서 아이비가 앙리와 인사를 나눈 후 약 10여분 간 기자회견을 함께 진행했다.

두 사람은 스포츠용품 브랜드 리복의 캠페인 모델로 만남의 계기가 되었다.

'아트사커'로 불리는 프랑스 축구 선수 티에리 앙리는 후원사인 리복의 초청으로 31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2002년 한일월드컵 이후 5년 만에 방한한 앙리는 4박5일의 방한 기간 동안 사인회와 팬미팅,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출연 등 다양한 일정을 소화한 후 돌아갈 예정이다.

▲ 아이비와 앙리가 악수를 나누고 있다.

▲ 앙리가 아이비를 위해 선물로 준비한 티셔츠와 운동화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아이비와 앙리가 교환한 선물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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