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민수' 조원석, 박재석 결혼식에 트로트 축가

▲ 조원석

[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노블X맨’ 박재석(28)의 결혼식에 ‘죄민수’ 조원석이 트로트로 축가를 부른다.

박재석은 내년 2월24일 진행될 자신의 결혼식 축가를 자신과 같은 컬트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MBC ‘개그야’에도 함께 출연한 조원석과 김미려에게 부탁했다.

조원석과 김미려는 최근 음반을 발매하고 가수활동에도 적극 나서고 있는 상태. 더구나 조원석은 트로트 가수로 활동하고 있는 만큼 박재석의 결혼식에서는 이색적으로 트로트 축가가 울릴 예정이다.

박재석의 결혼식 사회는 박재석과 SBS 공채개그맨 6기 동기인 김범용이 맡는다.

박재석은 지난 2002년부터 교제해온 동갑내기 의상 디자이너 황채원씨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박재석과 황채원씨 커플은 결혼식을 마친 뒤 푸켓으로 신혼여행을 다녀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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